WSD 마르코스, 2008년은 너의 축구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한해가 였지? 여름의 유로에서는 MVP상의 활약으로 스페인 대표를 유럽 정상에 올려놓았어. 그리고 07-08 시즌의 리가에서는 비야레알을 2위에 올려 놓는 원동력이 되었지. 정말 굉장한 활약이였어.
MS 월드컵 우승을 하거나, 비야레알을 챔피언스 리그를 이기던가, 그 정도는 해야지 작년 보다는 더 대단했다고 할 수있겠지.
WSD 마르코스는 감독들에게는 참 좋은 선수야. 많은 감독으로 부터 “세나와 같은 선수가 우리 팀에 있었다면…” 라고 얘기한다구. 그렇게 생각되어지는 이유를, 자기 자신은 분석 할 수 있어?
MS 아마도 심플한 플레이를 펼치기 때문이 아닐까. 감독이 될 정도의 사람 중 대부분은 심플한 플레이 일 수록 더 어렵다는 것을 이해하기 때문이지. 그리고 높은 프로 의식을 갖고 매일 연습을 하는 노력도, 내가 평가 되어지는 이유라고 생각해.
WSD 그럼 여태것 들은 이야기 중에서 가장 기뻤던 말은?
MS 감독으로 부터? 음… 뭘까… 아, 감독이 아니라면 바로 말 할 수 있는데. 나의 이적설이 돌 때에 비야레알의 서포터들로 부터 “마르코스, 절대로 이적하면 안돼. 여기에 남아줘!!!” 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때는 정말 굉장히 기뻤다구. 그런한 확실한 감정표현은 내 마음에 계속 남는다구.
WSD 실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그리고 아스날과 같은 빅클럽에서도 오퍼가 있었던거 같은데.
MS 최근 여러 기자들로 부터 같은 질문을 받어. “드디어 빅클럽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찬스가 왔는데 거절 한거에 대해서 후회는 안해?” 라고.
WSD 뭐라고 대답해?
MS 늘 같아. 나는 비야레알에서 플레이하는게 너무 행복하게 느껴진다구. 이건 숨김이 없는 정직한 마음이야. 보라구, 비야레알은 굉장히 野心的야심적인 클럽이라구, 주변의 사람들도 존경도 정말 강하게 느낀다구. 어쨌든, 여기가 좋아. 나는 벌써 32살이라구. 마드리드나 맨체스터 같은 곳에서 플레이한 적이 없다고 해서, 축구 선수를 낮게 평가 하는것 과 같은 어린이 생각은 하지 않는다구.
WSD 그럼 이대로 비야레알에서 은퇴를 하더라도 후회는 없지?
MS 물론이야.
WSD 그런데 타이틀은 원하잖아? 비야레알도 강한 클럽이라고들 하지만 다른 빅클럽들이 가능성은 더 많지 않아?
MS 타이틀도 중요하지만, 난 그 이상으로 지금 이때를 충실하게 보내고 싶어. 당연히 물론 비야레알은 아직 더 발전해야하는 클럽이고 앞으로 타이틀을 얻는다면 정말로 빅클럽이 되는것도 알고 있어.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프레시(페르난도 로이그 회장의 애칭)를 중심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한걸음 씩 계단을 올라가는 거라구.
WSD 강팀이라고 하는 팀들은 절대로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중원을 갖고 있어. 그 접에 대해서 비야레알도 다르진 않겠지?
MS 현대 축구에서는 중원의 攻守공수가 승리의 행방을 크게 좌우하지. 비야레알의 중원의 퀄리티는 정말 높아. 그렇기 때문에 결과도 따라온다고 생각해.
WSD 같은 중원의 센터라도 대표와 클럽에서의 마르코스의 역할은 다르겠지?
MS 응. 대표에서 뛸 때는 사이드백이 올라간 스페이스, 그리고 양 센터백의 갭을 매꾸는데, 보통은 필터적인 역할을 맡지. 한시도 쉴 수 없는 정말 힘든 작업이라구. 비야레알에서는 에그렌(Sebastian Eguren)이 내 뒤를 커버 해주기 때문에 전선 까지 올라가서 스루패스를 하던가, 미들 슛을 쏘던가, 좀 더 자유롭게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지.
WSD 현제의 비야레엘에는, 이전의 리켈메 (보카)와 같은 공격의 전부를 통솔하는 절대적인 사령관이 없지? 리켈메의 부재를 느낄 때도 있어?
MS 그건 전혀 없어. 정말 로만 (리켈메)은 특별한 선수였어. 다만 저번 시즌 부터 비야레알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이전의 로만이나 폴란과 같은 특정한 개인에 의해서가 아닌, 조직적이고 스피디한 축구를 실현하기 때문이야. 평범한 존재였던 나와 같은 선수가 정당히 가치를 받게 되었고, 과거를 그리워하진 않아.
WSD 리켈메가 탈단한것은 2007년 2월. 그 일에 대해서 마르코스는 뭘 알아?
MS 로만은 비야레알의 전설도 될 수 있었지만 감독이나 팀메이트에 대해서 신뢰를 잃을 언행을 계속 일으켰지. 결국 싸우면서 클럽을 나가버렸어. 물론 그건 그가 선택한 길이기 때문에 내가 이야기 할건 못되. 하지만 가까이서 봤을 때, 로만이 자기 자신의 목을 조르고 있는것 같은 인상을 받은건 사실이야. 그에 관해서는 더 이상 얘기 할 것이 없어.
WSD 분명한건 마르코스의 최고 아이돌은 로마리오였지?
MS 응. 94년에 세레손이 월드컵을 우승 한 이후 내가 목표로 삼은 선수 이기도 해. 뭐, 개인 삶에서 배울 만한건 거의 없지만(웃음), 그의 골센스와 페인트는 차원이 달랐다구.
WSD 그럼, 현재 리가에서 최고의 선수는?
MS 샤비.
WSD 브라질 선수로서는?
MS 음…
WSD 호비뉴도 프리미어로 가벼렸구 말이야…
MS 아니야, 아직 마드리드에 있다고 해도 호비뉴를 지목했을지는 모른다구. 저번 시즌이라면 루이스 파비아노라고 생각해. 이번 시즌은 조금 어렵네. 아르헨티나 선수라면 메씨로 결정난건데 말이야.
WSD 브라질 출신의 마르코스가 스페인 국적을 얻고 스페인 대표로서 월드컵이나 유로와 같은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것을 보고, 브라질 사람들은 모두가 좋아하진 않겠지?
MS 하하하, 절데 그런건 없어. 유로에서 우승하고 여름 휴가로 상파울로에 돌아갔을 때 첫 3일간은 브라질 미디어로 부터 엄청난 격려를 받았다구. 나에게 있어서 조국은 영원히 브라질이야. 다만 동시에 제 2의 조국이기도 한 스페인이라는 나라에게도 감사가 모자를 정도로 감사하다구. 나의 인생은 이 나라에 와서 부터 아름답게 변했어.
WSD 그렇다면 브라질 국대를 통솔하는 둥가 감독에 대해서 마르코스는 어떻게 생각해?
MS 선수로서는 굉장한 실력을 보여줬지. 하지만 감독으로서는 역시 경험이 부족해. 물론 곧 세레손을 통솔하기 합당한 우수한 지도자가 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해. 그렇지만 세레손의 감독이라는 포스트는쉬운게 자리가 아니라구. 월드컵 예선에서도 고생하고 있는것 같아, 시합에 나가기에 앞서 준비 단계에 뭔가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WSD 세레손 이라면, 과연 호나우딩요는 다시 세계 넘버 원 플레이어의 자리에 앉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MS 지금도 로니는 진정한 크랙이라구. 그 놀라운 재능은 전혀 없어지지 않았어. 피지컬 컨디션만 되찾는다면 분명 전성기의 움직임을 찾을수 있을거야. 바르사 시절, 몇번인가 대전 했었는데 로니는 휘발유 같았다구. 위험천만한 선수였어.
WSD 마르코스에게 있어서 산카에타노에서 플레이한 1년간은 굉장히 의미적이였을거라고 생각하는데.
MS 응. 산카에타노는 정말 작은 클럽으로서 서포터의 수도 셀 수 있었어. 그렇지만 놀라운 스카우팅의 성과였는지 ,내가 있던 당시의 팀에는 우수한 탈렌트들이 모여있었어. 마지막에는 아쉽게도 올림피아 (파라과이)에게 졌지만, 우리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의 결승 까지 이겨 나갔다구. 그건 정말 잊을 수 없는 기억이야. 생각해보면 비야레알이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것 이상으로 놀라운 일을 당시의 산카에타노가 해낸거지.
WSD 거기서 비야레알에 이적하게 되었는데, 같은 시기에 우크라이나의 샤흐타르에서도 오퍼를 받았었지?
MS 샤흐타르에는 산카에타노 시절의 팀메이트이기도 하고 나의 친구이기도한 브랜든 (지금도 샤흐타르 소속 포워드)이 있었어. 그가 열심히 나를 불렀지만, 하지만 나는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중 한 곳에서 플레이 하고 싶은 꿈이 있었지. 결정일 미루는데 딱 그때 비야레알에서 오퍼가 온거야.
WSD 다만, 비야레알 입단후 시험이 계속 되었지. 왼쪽의 인대를 두번이나 끊었지?
MS 첫번째는 입단 1년 째, 베티스전에서, 두번째는 다음 시즌이 시작 전 프레시즌 캠프에서였지. 하지만 마음을 굳게 가지고 재활 치료를 열심히 한 결과, 이렇게 지금도 피치 위에 있을 수 있는거지.
WSD 또 같은 곳을 다치지 않을까 하고 당시 두렵지는 않았어?
MS 믿을 수 없을 지도 모르겠지만, 그런건 전혀 없었어. 사실은 브라질에 있을 때에도 나는 오른쪽 인대를 두번 끊었었어. 이렇게 몇번이나 인대를 다친 선수는 별로 없잖아? 그러니깐 “이제 괜찮다” 라는 결심은 내 손 안에 있다구. (웃음) 물론 지금도 열심히 다리의 관리, 케어를 하고 있어.작은 충격은 삐끗도 안할 정도라구. 근육도 강해졌다구.
WSD 하지만 시험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어. 현재의 페예그리니 감독이 맡게된 2004년, 이번에는 도핑검사에 걸려서 60일 간의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잖아.
MS 지금도 왜 그 떄 약물반응이 나왔는지 원인을 알 수가 없어. 당시 아직 다리에 통증이 있어서 의사로 부터 진통제 주사를 맞았는데, 생각해보면 거기에 약물이 있다던가… 하지만 나는 정직하게 말 할 수 있어. 약의 힘을 빌려서 피지컬을 강화하는 그러한 짓은 죽어도 하지 않는다고. 나는 절대로 결백하다구.
WSD 어찌되었든, 마르코스의 커리어는 시험의 연속이였어. 정신적으로도 피지컬적으로도 꽤나 터프하지 않다면 이런 시험들을 넘을 수 없었을거야.
MS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한다구. 재활은 정말 힘들었어. 하지만 신앙심이 나를 구해줬단 말이야. 복귀 후에도 하나님이 지켜주신다고 믿기 때문에, 슬라이딩 택클로 다리를 내 뻗을 때도, 한번도 두려웠던 적이 없어. 즉, 내가 100% 힘을 낼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도움이 있어서 라구.
WSD 마르코스의 신앙심은 부모님으로 부터 물려 받은거야?
MS 아니, 부모님 두분 모두 신앙심이 깊지는 않았어. 어릴 적에는 가끔 엄마가 교회에 데리고 가셨어. 내 안에 정말 신앙심이 생긴건 산카에타노에 이적하고 나서 부터지.
WSD 그건 의외군.
MS 당시의 산카에타노는 두명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프로테스탄트(Protestant 개신교) 신도였어. 그래서 연습 후에도 교회에 모이기도 하고, 시합 전 날 밤에는 머무는 호텔 방에서 동료들과 함께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감화되었다구.
WSD 신앙에 의해서 마르코스의 어디가 변화 되었어?
MS 그야말로, 다시 태어난거 같아. 그렇다고해서 내가 한심한 매일을 보냈다는건 아니야. 하지만 이전보다 더욱 강하게 나를 다룰 수 있었어.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에게 힘을 주시지. 굉장한 존재라구. 어릴 적 부터 나는 음악이 좋았어. 모든 장르를 좋아하는데 최근에 내 아이팟에는 성가 聖歌나 찬미가 讚美歌밖에 넣지 않는다구.
WSD 시합 중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느껴? 예를 들어 상대의 러프한 플레이에 화가 나기도 하잖아.
MS 흥미가 깊은 질문 이군. 꽤 열심인 신앙자는 聖人성인이라고 얘기하는데, 그건 그렇지 않아. 우리도 보통 인간들과 똑같이 喜怒哀樂희로애락을 경험 한다구. 그 와중에 신앙을 갖고 사는 것은 하나님께 기도하며 힘을 얻어 자신을 더욱 잘 셀프컨트롤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원래 나는 약한 인간이 아니였어. 언제나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신다고 생각하게되니 나를 향한 자신감도 쑥쑥 올라가더군. 작년 여름의 유로 역시 신앙심을 갖고 얼마나 나의 정신적인 도움이 되었는지. 평안했다구.
WSD 그 때 이야기를 좀 더 구체적으로 나눠 줄 수 있어?
MS 예를 들어 이탈리아와의 PK전 戰의 전前이나 독일과의 결승전의 전, 팀메이트들은 확실히 강하게 긴장하고 있었어. 물론 나 역시 다소 긴장했었지. 하지만 셀프 컨트롤은 제대로 되있었다구. “해야 할 일은 했다. 늘 하던대로 플레이하면, 꼭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실거다” 라고 믿고 있었다구.
WSD 그 유로 말인데, 우승 후 축하회는 대단 했던거 같은데.
MS 아무것도 안하고 이틀동안 페스타 (축제)만 했으니깐. (웃음) 참 재밌었어. 하지만 제일 기억나는건 브라질에 돌아 갔을 때 아내가 준비해준 특별한 케잌이라구. 스페인 대표 유니폼 모양이였어, 물론 내 19번의 등번호도 써있었지. 그건 써프라이즈 였다구.
WSD 유로에서의 활약이 마르코스를 향한 목소리도 끊이지 않아. 너 자신 안에서 뭔가 변화한게 있어?
MS 본질적으로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어. 나는 언제나 결코 나의 나다움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구.
WSD 스페인에서의 생활도 벌써 7년 째지? 꽤 오래 되었는데, 지금 까지의 시합 중이나 사적으로 인종차별을 받은 경험이 있어?
MS 없어. 확실히 코너킥을 찰 때 와 같이, 일부의 관객들로 부터 원숭이 외침을 들을 경험이 몇번 있지만 어이없는 외침일 뿐이야. 스페인에는 꽤나 인종차별의 문제에 대해서 말하는데, 나 자신은 그렇게 느낀적은 한번도 없어. 혹시 그런게 이 나라에 존재한다면 굳이 스페인 대표 선수가 되지는 않았을꺼야.
WSD 오바마가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력이 되었어. 마르코스의 감상은?
MS 앞으로의 행방을 주의 깊게 볼 예정이야. 그가 대통력으로서 흑인사회에 어떤 메릿을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하는 마음이 있기도 하지만, 이전 부터 나는 이 세상에서 미국 대통령이 하나님 다음으로 두번째로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이기도 하지.
WSD 이렇게 얘기 해서는 안되지만, 프로 축구 선수로서 마르코스는 검소한 편이네?
MS 반대는 안해. (웃음) 나는 패션이 돈을 쓰지도 않고, 여성으로 부터 인기가 많았던 기억도 없지. (웃음) 뭐… 마을을 걷고 있노라면 사람들이 말을 걸지만, 베컴처럼 팬들로 부터 쫓기지도 않는다구. 그래, 이런 나도 이번에 어느 테레비 CM에 출현하게 되었어. 이전에 한번 발렌시아 州주에서만 방영했던 비야레알시市의 스포츠 합숙의 CM에 출현 한적은 있었지만 이번에는 스페인 전지역에 방송된다구. 보통과 다른 나의 모습을 보고 분명 모두 놀라지 않을까. 뭐, 물론 베컴 처럼 팬티 한벌 입고 출현하는 섹시한 CM은 아니지만 말이야. (웃음)
Brazil 출신 Spain 대표
1976년 7월 17일 출생
177 Cm 76 Kg
Season | Team |
Match |
Goal |
97 |
Rio Branco (BRA) |
- |
- |
98 | Rio Branco |
- | - |
98 | America (BRA) |
- | - |
99 | Corinthians (BRA) |
16 | 0 |
00 | Corinthians | 12 | 1 |
01 | Juventude (BRA) |
14 | 1 |
02 | Sao Caetano (BRA) |
- | - |
0203 | Villareal (SPA) |
16 | 2 |
0304 | Villareal | 9 | 0 |
0405 | Villareal | 29 | 2 |
0506 | Villareal | 30 | 3 |
0607 | Villareal | 33 | 0 |
0708 | Villareal | 34 | 4 |
0809 | Villareal | 16 | 2 |
Spain국가 대표 기록 / 21시합 1득점
Spanish to Japanese translation by Masayuki Shimomura
Japanese to Korean translation by Isao Yoshida (joshs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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