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다면 누구를?

 

당신이 축구 선수로서 과르디올라와 무링요 중 한 명의 감독 아래에서 뛸 수 있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는가? 각 국 기자들에게 물어보았다.

 

 

이탈리아의 Giancarlo Padovan – “Calcio GP” 지의 편집장

 

무링요

이미 무링요의 밑에서 플레이한 축구 선수는 한명 빠짐 없이 이 사령관을 존경한다. 출장기회가 거의 주어지지 않은, 어떤 의미에서는 비운의 선수라도 무링요로 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또한 언제가 다시 함께 하고 싶다고 이구동성을 외친다. 락커룸에서 무링요는 냉정하고 명결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농담도 좋아한다. 게다가 외부에서의 압력에 대해서 자신을 방패삼아 선수들을 보호하려고 한다. 선택하라면 무링요다.

 

 

스페인의 Jesus Suarez – 저널리스트

 

대답 할 수 없다

솔직하게 대답 할 수 없다. 펩의 축구는 굉장히 매력적이고 선수를 끌어 모을 수 있고 무링요는 실제로 대화 해보고 느꼈는데 그의 밑에서 플레이하면 결코 후회는 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말하길 무링요는 선수의 능력을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이 강하고 이 점에서 펩 보다 우위다 라고 말하였다. 한 선수로서 펩의 시스템에 적응하기란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그의 패스 게임에 끌리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어렵다. 나를 선택하는 감독 아래서 기쁘게 플레이 하겠다.

 

 

잉글랜드의 Duncan Castles – 저널리스트

 

무링요

고민 할 필요 없이 무링요를 지명한다. 나는여태까지 그의 밑에서 플레이한 선수들이 그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 한걸 본적이 없고 다만 연결된 모두가 그를 존경한다고 느꼈다. 혹시 일시적으로 관계가 어렵게 되었더라도 최후에는 모두가 그에 대한 신뢰를 회복했다. 무링요의 인심이 굉장하다는 증거다. 각 선수에게 지시하는 기밀한 지시 사항들은 깊은 신뢰관계에서 나오지 않나 싶다. 선수들의 개성을 전략 속에서 최대한 살리는 명장이다.

 

 

독일의 Ludger Schulze – “Southen Germany Newspaper”지의 축구 부문 편집장

 

무링요

나는 독일 사람이기 때문에 무링요에 대한 인상이 좋다. 발락, 케디라, 외질이 가진 능력을 100% 발휘 할 수 있는 것도 선수의 가치를 이해하고 평가하는 무링요의 지도가 있기 때문이다. 어떤 선수든 공평한 입장을 갖는 펩에게도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그의 밑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또 다른 기쁨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무링요를 선택한다.

 

 

프랑스의 Francois Verdenet – “France Football”지의 기자

 

무링요

때로는 듣기 거북한 말도 하지만 무링요는 주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그와 함께라면 선수들은 평균 이상의 능력을 보여주며 자신을 최대화 시킨다. 많은 선수들과 좋은 느낌으로 통하는데 예를 들어 드록바와 에투가 그렇다. 마치 친자식 처럼 관계를 갖고있다. 매우 철저하게 선수들을 관리한다. 불과 몇개월 만에 C호나우도를 그의 밑에서 다루고 있다. 이 사실이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나.

 

 

포르투갈의 Nuno Luz – “SIC” 포르투갈의 방송 기자

 

무링요

입장이 회장이더라도 무링요를 선택하겠다. 그의 밑에서 훈련에 충실하고 솔직하다면 틀림없이 좋은 평가를 얻는다. 과르디올라는 호나우딩요, 데코, 에투, 이브라히모비치 같은 에이스들 사이에서 문제가 있었지만 무링요는 이 선수들의 마음도 간단히 쥐어 잡는 재능을 가졌다. 포르투, 첼시, 인테르 그리고 현재의 마드리드, 지금까지 지휘해온 선수들과의 관계를 봐도 그것은 분명하다.

 

http://joshsarm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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