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여름... 그냥 지나가던 후라노에서 잠시 멈춰 라벤더향에 빠져봤다.
별 볼 일 없는 꽃이지만 모이면 강한 색감과 진한 향기를 뿌린다.
형' 보다 '색' 과 '향' 만으로도 지나가는 나를 멈춰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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