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해도, 비에이 언덕 위에 있는 나무.
사색의 나무, 생각하는 나무.

한국 사람들에게는 소니 알파 카메라의 광고를 찍은 곳으로 소지섭 나무라고도 알려진 나무.

넓은 벌판 위에 혼자 떡... 하니 서있는 모습이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세번 찾아갔는데 세번 모두 헤매던 기억이 난다.

또 찾아가련다.
사색에 잠기기 충분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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