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남서쪽으로 기차 타고 한 시간 반,
그리고 다시 솔즈베리 Salisbury에서 북쪽으로 버스 타고 약 30분
그렇게 도착해서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 스톤헨지 Stonehenge
책과 교과서에서만 보던 곳이 눈 앞에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 버스에서 내렸을 때는 온 사방이 푸른 초원이어서
스톤헨지는 어디에 있나 싶었는데 입장표를 구매하면 그 앞에서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2km 정도 더 가면 보이기 시작한다.
흐린 날씨, 하지만 구름 사이 사이로 햇빛이 비추기도 한다.
스톤헨지를 중심으로 주변을 돌 수 있다.
오전 투어 중에는 스톤헨지 안으로 들어가는 투어도 있는데 조금 더 비싸다.
중간 중간에... 왜 이 돌덩이들을 보러 여기 까지 와서
이렇게 많은 사진들을 찍고 있나 싶었는데
사실... 아직도 스톤헨지에 대해서는 별로 애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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